RESEARCH & DEVELOPMENT
㈜레오켐의 PVC 안정제 연구개발 현황입니다.
미국과 유럽의 경우 PVC 열 안정제는 환경적 부담이 없는 organotin 안정제가 사용되고 있습니다. 반면, 한국의 경우 rigid PVC, 건설자재, 바닥내장재, 벽지, 와이어, 케이블 피복에 이르기까지 대부분 납 성분의 안정제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자연친화적인 무독소 천연제품의 기술이 어렵다기 보다는 가격면이나 성능면에서 납을 대체할 적절한 합금들이 마땅치 않은 상황입니다.
㈜레오켐은 지난 수년간 이러한 시장의 니즈를 파악하고 다양한 물성의 충격 보완제 실험을 통해 납계와 비슷한 물성으로 강한 충격에도 견뎌낼 수 있는 제품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또한 작업환경이 불편한 파우더형식의 제품을 Bead 타입으로 대체하여도 가격변동이 없는 상품을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레오켐의 향후 연구개발 과제는 폐기물의 재활용과 관련된 사용 규제에 대응해 PVC 수지를 선별하고 재활용하는 Recycle 기술입니다. 다이옥신과 관련된 문제는 공기 중에 함유되어 있는 미량의 염소(Cl2)가스 만으로도 위험하다고 주장합니다. 다이옥신의 발생량을 최소화 시키는 소각 방법은 800℃ 이상의 고온에서 2초 이상 체류시키고 연소 가스를 200℃ 이하로 냉각시키는 것입니다.
많은 국가들이 프탈레이트(Phthalate)계 가소제를 환경호르몬 의심 물질로 지정해 놓았습니다. PVC와 다이옥신에 대한 견해는 아직도 학자들 사이에 주장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레오켐은 세계적인 PVC 안정제 전문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프탈레이트계 가소제가 환경호르몬이 발생되는지 혹은 무해한지'에 대해서 꾸준한 연구를 하고 있으며 인체에 유해하지 않은 무독가소제의 개발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있습니다.